2018년 9월 8일 토요일

2022-07-04 카카오톡 삭제 및 거짓보도

JTBC가 태블릿PC를 가지고 있던 2016년 10월 18일의 카카오톡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특히 그 날 JTBC는 4시 10분경 한팀장(김한수)의 카카오톡까지 확인했습니다


JTBC가 검찰에 제출했다는 태블릿PC 구동영상을 보면 18일 5시 30분경 촬영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메세지는 읽지 않아 빨간 숫자가 남아 있는데
한팀장(김한수)의 카카오톡은 미리 모두 읽어 빨간 숫자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므로 위 사진은 김한수가 태블릿 사용자에게 보낸 김한수의 딸이란 사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포렌식 보고서에는 사진을 보낸 메시지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면 보고서에 아래와 같이 채팅유형이 사진으로 분류되어 나옵니다
김한수가 딸 사진을 보냈음에도 포렌식 보고서에는 사진을 보낸 부분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리고 프로필 사진도 아닙니다 사진의 크기는 720x405로 배경이나 프로필 사진의 한계치보다 큽니다
이 사진을 보내며 함께 나누었을 메시지 역시 보고서에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된 걸까요?

포렌식 보고서에 보면 아래처럼 메시지 내용이 망가진 듯한 헥스코드가 나옵니다

처음엔 이 헥스코드 안에 사진이나 메세지를 보낸 내용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국과수 답변은 의외였습니다
카카오톡의 데이터가 아닌데 카카오톡의 패턴과 일치되어서 잘못 복구된 오검출이라고 합니다
그럼 찾지 못한 메시지는 뭐라고 봐야 하겠습니까?

JTBC가 삭제 했다

JTBC소유기간에 정상적으로 확인했었던 있었던 메시지가 보고서에서는 사라져있습니다
과거 메시지는 삭제되어 복구 못하는건 있어도 이건 최근 확인한 메시지인데 복원 못할리 없습니다
그 외에도 대화가 이어지는게 없고 4년간의 카톡치고는 너무나 적습니다
예를들면 가똥이(김휘종 딸의 별명으로 알려짐)와 여러명이 대화방이 있는데
입장한 적도, 대화를 나눈 적 없이 방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퇴장한 메시지만 남아있습니다

뜬금없이 '서둘러서 월화에 해라'라던가, '하이' 다음엔 답변없다던가, 이런 씩으로 대화가 계속 끊깁니다
게임을한 카톡 메시지 또한 같습니다
이전에 플레이 한적 없는데 갑자기 레벨이 올라가있다거나,이다희가 공격받고 있다는 둥 삭제된 부분이 많습니다

여튼 JTBC는 18일날 확인한 한팀장(김한수)의 카톡내용을 보도까지합니다

(2016-10-26 최순실 셀카 공개... '판도라의 상자 태블릿 PC'에 주목한 이유)
이 보도에서도 카카오톡에 관한 거짓말이 많습니다

1. 최순실이란 이름이 카카오톡에 없습니다

이름이 선생님이라 별명도 선생님입니다
고로 위의 닉네임을 선생님, 이름을 최순실로 적어 놓은 것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2. 최순실씨 사진또한 없습니다

저런 사진은 카톡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전체에도 없습니다 없는 사진을 붙여 만든 거짓 프로필입니다

3. 이 보도에서 김태영기자가 몇가지를 사실을 숨기면서 거짓말을 합니다.
여기서 김태영기자는 '최씨가 하이 라고 할 정도로 둘 사이가 각별했음을 암시합니다'라고 말을 하는데
JTBC가 다른 카톡 대화를 삭제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위의 보도 내용은 거짓말이 됩니다.

첫번째 숨긴 것은 날짜입니다
선생님이 '하이'라고 보낸 카톡은 2012년 8월 3일 날 보낸 카톡입니다

위의 2016년 10월 26일 보도 기준으로 약 4년전에 있었던 이야기란 말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자세한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영희가 철수에게 친한 척 '하이'라고 카톡을 보냈다
    2. 철수는 그것을 무시하며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3. 그 후 4년이 지났지만 철수는 여전히 대답도 하지 않고 있다

김한수는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선생님을 철저하게 무시하며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있는데
김태영기자는 둘 사이가 각별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게 기자 맞습니까?
이 사실을 놓고 보면 둘의 사이가 각별하기는 커녕 매우 나빠 보입니다

사실, '하이'말고도 김한수가 선생님한테 김한수 딸 사진을 보낸게 있는데 이를 숨겼습니다
아무 대화없이 사진만 딸랑 보내진 않았을 것입니다
4년간 '하이'에 대답하지 않다가 사진만 딸랑 보낸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김한수의 딸 사진과 함께보낸 문자 메시지를 포함한다면 둘 사이가 각별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카톡내용들이 선생님이 최순실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태블릿 실물을 보여 주지 못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김한수는 아래와 같이 검찰진술을 한 적 있습니다

"저는 최순실과 카카오톡으로 사적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고로 태블릿의 선생님은 최순실씨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팀장의 카톡에서는 선생님이 최순실씨가 아닌 내용이 많았을 것입니다
JTBC는 이러한 것들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그래픽으로 꾸며서 거짓된 보도를 하였으며
보도했던 것 이외에는 다른 메시지들은 모두 삭제했기에 때문에
포렌식 보고서의 카카오톡이 메시지들이 모두 대화가 끊겨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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